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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도전' 박진우 "광기의 우왕, 확 미치자 각오"(인터뷰)
작성자 이**** (ip:)
  • 작성일 2021-03-24 14: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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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대하사극 '정도전' 우왕 역 박진우 인터뷰[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배우 박진우 /사진=임성균 기자"우왕이 처한 현실을 생각하면 더하면 병원광고더했지 덜하지는 않았을 것 같았어요. 확 미치자고 생각했죠."배우 박진우(31)는 지난 3개월을 고려 재32대 왕 우왕(禑王)으로 살았다. 그는 고려 말 혼란기와 조선 건국기를 다룬 KBS 1TV 대하사극 '정도전'(극본 정현민 연출 강병택 이재훈)에서 왕조 말기 광기(狂氣) 서린 왕의 역할을 기라성 같은 선배 사극 연기자들 속에서 훌륭히 해냈다. 자연스레 호평도 이어졌다. 지난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5'로 데뷔, 올해로 11년차 연기자인 박진우에게는 언제가 '꽃미남'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왔다. 30대에 들어섰지만 만화 속 주인공 같은 잘 생긴 외모는 여전하다. 이 '꽃미남'은 어떻게 광기서린 왕을 연기하게 됐을까.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어요. 제가 사극 경력이 많은 것도 아니고. 그런데 꼭 한번 쯤 해보고 싶었던 역할이었어요. 왕이지만 그냥 왕이 아니잖아요. 대선배들이 격려도 많이 해주시고 작가님과 감독님이 많이 도와주셨어요. 운이 좋았죠."단지 '운'으로 치부하기에는 이번 '정도전'에서 박진우의 연기는 꽤나 좋았다. 이성계 역 유동근이나 최영 역 서인석, 이인임 역 박영규 등 말 그대로 '대선배'들 앞에서 그는 기죽지 않고 제 나름의 연기를 소화해냈다. 특별한 각오 같은 게 있었을까. KBS 1TV 대하사극 '정도전' 중 우왕 역 박진우의 연기장면 /사진=화면캡처◆"대본만 미친 듯이 파고들었다""사실 준비할 시간조차 없었어요. 우왕이 왕이긴 하지만 처음에는 워낙 캐릭터가 많아 낄 자리가 별로 없었어요(웃음). 근데 제가 미치는 걸 보시고는 제작진이 극중 분량을 많이 늘려 주셨어요. 감사하죠."사극(史劇)은 역사가 두바보의재무설계스포일러라 내용에서 딱히 새로울 것은 없는 게 사실. 단지 재해석과 재창조가 있을 뿐이다. 배우들에게는 자신만의 캐릭터로 역사 속 인물을 재현해야 하는 고충도 따른다. "우왕에 대해서는 역사책에도 많이 나와 있지 않고, 또 드라마에서도 많이 다뤄지지 않았잖아요. 참고할 자료는 별로 없었어요. 오로지 대본만 참고해서 연기했죠. 그런데 대본이 빨리 나오지는 않았어요. 촬영하기 하루, 이틀 전에 나오는데 그 하루, 이틀을 미친 들이 대본만 봤죠. 제 분량 말고 선생님(선배 연기자)들의 대사 하나, 하나까지 살폈어요. 그거 아세요? 현장에 가면 선생님들이 눈을 똑바로 뜨시고 제 연기를 지켜보세요. 처음에는 덜덜 떨렸어요. 시험 보는 느낌이었어요. 혼도 아트테크많이 났지만 나중에는 칭찬도 많이 받았어요(웃음)."현장 '막내' 박진우에게 제일 먼저 손을 내민 것은 극중에서도 우왕의 아버지로 등극하는 광평대군 이인임 역 박영규였다. "저를 데리고 구석으로 가셔서 대본 연습도 많이 시켜주셨어요. 사적인 질문도 많이 해주시며 긴장도 풀어주시고요. 제가 얼굴이 좀 어두운 것 같으면 어느 순간 이인임에서 '미달이 아빠'로 변신하셔서 장난도 치시고요. 하하."배우 박진우 /사진=임성균 기자◆"이성계 역 유동근, 5초간 무표정도 연기가 되는 대배우"우왕에게 칼끝을 겨눴던 정도전 역 조재현과는 선배들 앞에서는 차마 말을 못 꺼내다 둘만 있을 때 농담을 주고받는 사이였다고. "조재현 선배님과는 의상 갈아입으면서 서로 얘기를 많이 했어요. 아주 유쾌하신 분이죠."이성계 역 유동근으로부터는 진정한 연기를 배웠다고 했다. "유동근 선배님의 연기를 보면서는 정말 많이 놀랐어요. 그런 게 있었어요. 유동근 선배님이 무표정으로 5초 동안 가만히 계신 거예요. 그런데 그게 연기에요. 가만히 강남역왁싱쳐다만 보고 있어도 연기가 되시는 분이죠.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현장과 선배 연기자들의 '눈'에 적응한 박진우는 이후 '박진우의 우왕'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대본에는 세세한 게 없다"라며 "그냥 '우왕, 하이톤으로 웃는다'고 적혀있다. 이걸 미친 우왕으로 만드는 건 오롯이 내 몫이었다"고 했다. "표정 같은 건 대본에 안 적혀있어요. 단지 작가님이 처음에 '우왕이 앞으로 미칠 것이다'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제 나름대로 우왕 연기를 하면서 광기를 부렸죠. 근데 그게 감독님이나 작가님의 생각에 맞았나 봐요. 점점 제 분량을 늘려주셨어요. 그래서 또 한 번 마음을 먹었죠. 이도저도 아니게 미치면 재미없겠다, 확 미치자고요(웃음). 생각해보면 그 당시 그 상황에서 우왕이라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왕조는 몰락 위기지, 본인의 왕통마저 부정당했잖아요." 배우 박진우 /사진=임성균 기자◆"10년 연기, '정도전' 오니 아기 수준..배우로서 많이 배웠다"우왕은 지난 4일 '정도전' 34회에서 '폐가입진'(廢假立眞, 가왕(假王)을 몰아내고 진왕(眞王)을 내세운다. 우왕은 반영구학원재위 내내 공민왕의 적통이 아닌 승려 신돈의 자식이라는 의심을 받았다)을 주장하며 우왕의 아들 창왕을 폐위하고 공양왕을 옹립한 이성계 일파에 의해 죽음을 맞았다. 우왕은 왕씨의 후손임을 주장하며 서해 역류성식도염치료용왕의 작식임을 증명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인두로 지져 용의 비닐을 만드는 것으로 울분을 암보험토했다. "인두를 몸에 지지는 장면은 대본에 없었어요. 현장에서 요양병원그 장면이 만들어졌죠. 현장에서 그 장면 리허설을 하는데 밋밋하게 죽느니 제대로 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고민을 많이 했던 장면이에요. 제가 제 몸을 인두로 지져본 적이 없으니 그 고통을 어찌 알겠어요? 최대한 우왕이 돼서 그 상황에 몰입했죠. 그러니까 인두로 지지는데 슬프더라고요. 왕인데, 얼마나 억울하고, 또 고통이 심했을까요."박진우는 이번 '정도전'을 통해 스스로 배우로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굉장히 얻은 게 많아요. 대선배님들 앞에서 연기 하나, 하나 대사 하나, 하나 주도 받는 것 자체가 제게는 다 공부였어요. 선배님들과의 소통도 처음이었죠. 저도 나름대로 발기부전10년 넘게 작품을 했는데 '정도전'에 오니까 '아기' 수준이더라고요. 여러 선배님들의 연기를 보면서 나도 앞으로 강남왁싱대선배님들처럼 되려면 정말 파이팅 해야겠구나 다짐했어요."'배우 박진우'의 앞으로는 어떤 모습일까. "광거 서린 우왕 연기를 한번 해봤으니 다음에는 선한 얼굴을 가진 악역 연기를 해보고 싶어요. 가슴 서늘한 악역으로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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